도경수 ‘기타리스트’, 국내 음원 차트 1위…컴백 청신호

입력2026년 09월 09일(수) 12:10 최종수정2026년 09월 09일(수) 12:10
사진=블리츠웨이뮤직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네 번째 미니앨범 ‘도파민’(DOPAMINE)으로 국내외 음원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도경수는 지난 8일 새 미니앨범 ‘도파민’을 공개했다.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도파민’은 8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2위로 첫 진입했다. 일본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가에서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다른 지역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12위, 캐나다 13위, 영국 19위, 호주 21위에 오르는 등 여러 국가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국내 차트에서도 두드러진 결과를 냈다. 타이틀곡 ‘기타리스트’(Guitarist)는 9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 TOP100에서는 50위에 이름을 올리며 발매 직후부터 국내 음원 시장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튜브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기타리스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글로벌 유튜브 트렌딩에 진입했다. 인도네시아와 일본,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인기 급상승 영상에도 포함됐으며, 국내에서는 해당 음원 영상이 유튜브 트렌딩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도파민’에는 도경수의 음악적 색깔을 보다 폭넓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기타리스트’는 섬세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도경수의 보컬에 감각적인 사운드를 더한 곡이다.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서는 장르별 분위기에 맞춰 변화하는 보컬과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국내외 차트에서 잇따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도경수가 ‘도파민’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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