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화성, 이번엔 포항' PBA 팀리그 3라운드, 10일 개막

입력2026년 09월 07일(월) 10:02 최종수정2026년 09월 07일(월) 10:02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가 포항에서 펼쳐진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를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PBA는 지난 7월 팀리그 1라운드를 경기도 광명시에서, 8월 2라운드를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했다. 이번에는 포항에서 당구 팬들과 만난다.

앞선 1라운드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 2라운드에서는 휴온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예약한 가운데, 3라운드에서는 어느 팀이 우승의 영광과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휴온스의 최다 연승 기록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휴온스는 2라운드에서 전승을 기록하는 등 현재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지난 2023-2024시즌 NH농협카드가 기록한 14연승이다.

휴온스의 캡틴 최성원은 2라운드 우승 직후 "팀이 10연승 중인데 이왕이면 최다 연승 기록을 한 번 깨보고 싶다. NH농협카드의 14연승을 넘어 15연승을 해보겠다. 지금 상태로는 질 것 같지가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통의 강호'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 NH농협카드 등은 2라운드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3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각오다.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는 10일 낮 12시 30분 개막식을 진행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PBA는 대회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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