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마약 혐의' 동반 입건 후 첫 해명…"마약·대리처방 사실 아냐"

입력2026년 09월 02일(수) 08:46 최종수정2026년 09월 02일(수) 08:46
과즙세연, 케이 / 사진=각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BJ 과즙세연이 연인인 BJ 케이와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로 동반 입건된 가운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과즙세연과 케이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과즙세연은 지난 6월 중순 연인인 BJ 케이와 함께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과즙세연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해명했다. 그는 "내가 대리처방을 받은 게 아니라 오빠랑 무슨 일이 있어서 내가 오빠 약을 먹었고, 이후 응급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대리처방은 팩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탈색을 한 것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와 무관하다며 "경찰 조사를 받을 때 검정 머리였고, 머리카락 100모를 잘랐다. 이미 지나간 거라 탈색은 상관 없다"고 했다.

또한 방송 화면에 "마약 안 했습니다. 대리처방 안 했습니다. 탈색 전에 조사받았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띄웠다.

한편 케이는 입건 사실이 알려지자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면제 대리처방 관련 기사가 떴는데 제가 맞다"며 인정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처방받고 있다. 성실하게 조사받았고 결과만 나오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과즙세연 라이브 방송 중 1만2486개의 별풍선(약 125만 원 상당)을 보내기도 했다. 케이는 "소리는 못 듣지만,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과즙세연을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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