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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 사진=DB |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1부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로 NC 포수 김형준에게 벌금 70만원에 처해달라며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대해서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원치적으로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료, 몰수와 같은 재산형을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김형준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 사이 경남 함안군 소재 육군 제39보병사단 본부에서 실시하는 동원훈련에 참가하라는 소집 통지서를 받았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입영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결국 경찰은 지난달 13일 김형준을 불구속 상태로 경찰에 넘겼다.
김형준은 지난 6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전에 출전했다. 당시 김형준은 4회말 무사 2, 3루 찬스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이튿날 경기에도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맹활약했다.
김형준은 지난 2021년 상무(국군체육부대) 야구단에 입단해 군 복무를 시작했고, 2022년 전역했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 대회에 대표팀으로 소집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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