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스폰서설 유포' 김지민 고소 "손해배상청구도 진행할 것"

입력2026년 08월 30일(일) 16:07 최종수정2026년 08월 30일(일) 16:07
유혜원 김지민 / 사진=유혜원, 김지민 SNS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다.

유혜원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입장문을 내고 "익명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혜원의 사생활에 관한 내용이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실체적인 진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유포된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언론 보도와 온라인상 재유포를 거치며 지속적인 명예훼손과 이미지 실추가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유혜원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와 추측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상황을 지켜보며 추후 조치 방법을 신중하게 고민해 왔다"며 "최근 단순한 관심이나 의견의 범위를 넘어 당사자의 명예와 사회적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생활성 내용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더는 묵과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혜원과 김지민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며 별도의 관련도 없음에도 유혜원의 지극히 사적인 영역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된 경위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유혜원을 대리해 해당 게시물의 작성 및 유포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 중이다. 김지민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청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유혜원 측은 김지민을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 6월 SNS에 유혜원에게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인 스폰서가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게시했다. 당시 유혜원 측은 허위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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