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기다림' 씨야, 내일(29일) 서울 공연 시작…20주년 전국투어 대장정 돌입

입력2026년 08월 28일(금) 16:58 최종수정2026년 08월 28일(금) 17:16
사진=씨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씨야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씨야는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2026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을 개최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 씨야가 전국 각지의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투어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첫 공연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서울을 시작으로 9월 5일 부산 KBS홀, 9월 12일 대구 EXCO, 10월 4일 고양 킨텍스, 10월 10일 청주대학교예술대학 석우문화체육관, 10월 17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 10월 31일 인천 남동체육관까지 투어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씨야를 대표하는 명곡부터 새로운 음악까지 폭넓은 무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구두’, ‘결혼할까요’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들은 물론, 최근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Stay’와 선공개곡 ‘그럼에도, 우린’ 등 신곡 무대도 준비된다.

특히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씨야가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 대표곡과 신곡 무대가 어우러지면서 씨야의 과거와 현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까지 예고되면서 공연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명 ‘THE FAN’에는 씨야의 완전체 귀환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의미도 담겼다. 긴 공백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직접 무대와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겠다는 의미다.

씨야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재회를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씨야는 “15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무대와 음악으로 온전히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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