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암표 기승에…CGV 측 "예매 티켓 수 제한"

입력2026년 08월 27일(목) 17:10 최종수정2026년 08월 27일(목) 16:54
오디세이 포스터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오디세이'의 아이맥스관 티켓 예매가 치열한 가운데, 멀티플렉스 CGV 측이 대안을 내놓았다.

CGV는 27일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아이맥스 예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님께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예매 환경을 운영하기 위해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 예매 가능 매수를 한시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에서 상영하는 아이맥스 상영작은 27일 공지 시점 이후부터 1회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조정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종료될 수 있다.

CGV는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예매 및 영리 목적의 티켓 재판매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다 많은 고객님께 안정적인 예매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오디세이'를 아이맥스로 관람하려는 관객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개인 간의 암표(웃돈을 얹어 사고 파는 티켓)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CGV 측이 예매 시스템을 조정하며 대책 마련에 내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오디세이'는 누적관객수 765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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