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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 / 사진=DB |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BAD'(배드) 댄스 챌린지로 글로벌 화제몰이 중인 그룹 에이티즈를 언급하며 멤버 산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전에는 아이돌을 봐도 내가 이제 아기 엄마니까 다 아들처럼 보였고 '우리 아이도 저렇게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였는데, 산이 씨 춤추는 거 보고 순간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그래! 이거지!'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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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또한 손등에 밴드를 붙인 모습으로 청취자의 걱정을 샀는데, 이와 관련한 질문에 안영미는 "주부습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 초기 때부터 주부습진이 와서 손이 엉망이었다. 임신해서 약을 못 바르다가 이제서야 모유 끊고 약을 바를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안영미는 육아에 대한 고충도 토로했다. 육체적인 힘듦 보다도 아이의 감정을 살피는 게 더 힘든 것 같다고. 그는 "잠 못 자는 거야 늘 각오가 되어있으니까 상관없는데 첫째 아이가 약간 질투도 했다가 내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까 봐 그 감정까지 살피면서 신경 써야 하니까 동시에 두 집 살림하는 기분"이라며 힘들다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에 비연예인과 결혼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2023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최근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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