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말라 결승골' 서울, 부천 꺾고 3연승+선두 질주…2위 전북과 15점 차

입력2026년 08월 25일(화) 22:03 최종수정2026년 08월 25일(화) 22: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클리말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부천FC를 제압했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서울은 16승5무4패(승점 53)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전북 현대(10승8무7채, 승점 38)와의 승점 차는 15점으로 벌어졌다.

부천은 7승9무9패(승점 30)로 9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전반전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쉽게 부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서울의 노력은 후반 4분 결실을 맺었다. 최준의 슈팅이 수비수들을 맞고 클리말라 앞에 떨어졌고, 클리말라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클리말라의 리그 10호골.

이후 서울은 부천의 반격을 실점 없이 저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서울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선두 서울을 추격해야 하는 전북은 김천상무와의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 HD(11승4무9패, 승점 37)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지만, 선두 서울과의 승점 차는 더 벌어지게 됐다.

김천은 4승15무6패(승점 27)로 11위에 머물렀다.

포항 스틸러스는 적지에서 제주SK FC를 2-1로 격파했다.

포항은 전반 14분 원기종, 후반 3분 니시야 켄토의 연속 골로 리드를 잡았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세레스틴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포항은 10승4무11패(승점 34)로 6위, 제주SK는 9승8무8패(승점 35)로 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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