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통산 8승' 박현경, JLPGA 공식 입회…향후 행보 주목

입력2026년 08월 21일(금) 12:50 최종수정2026년 08월 21일(금) 13:06
박현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큐티풀' 박현경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입회했다.

JLPGA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LPGA 투어 어스 몬다민 컵에서 우승한 박현경이 입회 신청을 했고, 지난 18일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현경은 정식 회원으로 JLPGA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뛰어난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겸비해 많은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통산 8승을 수확했다. 2020년(2승)과 2024년(3승)에는 공동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2회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JLPGA 투어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대회인 어스 몬다민 컵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우승으로 JLPGA 투어 시드를 확보한 박현경의 향후 행보를 두고 한일 양국의 관심이 쏠렸다. 일본 매체들은 박현경을 두고 '제2의 이보미'라고 칭하기도 했다.

박현경은 일단 올해에는 KLPGA 투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JLPGA에 입회하면서 내년부터는 보다 폭넓은 행보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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