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애리조나전서 9경기 만에 안타 신고…타율도 0.208로 소폭 상승

입력2026년 08월 04일(화) 13:31 최종수정2026년 08월 04일(화) 13:31
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송성문은 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송성문은 지난달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3안타 이후 9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해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도 0.204에서 0.208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3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브렌든 팟의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병살타로 이어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0-3으로 밀리고 있는 6회초 선두타자로 두 주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팟의 커터를 노렸으나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계속해서 무안타로 침묵하던 송성문은 8회초에 반등을 알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송성문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후안 모리요의 9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애리조나에 1-5로 패배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58승 5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승리한 애리조나는 60승 53패로 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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