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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 사진=JTBC 캡처 |
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2년차 25기 두 번째 부부 '공평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사귄 지 3개월 만에 임신해 결혼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7년 차 배달 기사로, 쉬는 날없이 하루 평균 12시간 일한다고. 그는 "수입은 400~500만원이다. 아이 낳고는 육아 때문에 수입이 좀 줄었다"고 말했다.
남편은 일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와 집안일과 육아에 매진했다. 하지만 아내는 육아는 무조건 반반해야한다며 더 많은 것을 원하며 불만을 제기했다. 또 아내는 "남들은 대기업 다니면서도 다른 일을 하며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하는데. 자기는"이라고 비교했다.
남편은 12시간 동안 일을 하는 이유가 공과금, 월세, 아내의 빚을 책임지기 위해서라고. 여기에 아내를 위한 자유부인 시간을 주며 배려했지만, 아내는 5개월 아이를 두고 외박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아내는 외박도 서슴지 않고,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욕을 한다던가, 물건을 집어던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술에 취한 상태로 말다툼을 하다가 들고있던 잔의 물을 확 뿌렸다"며 "화장실 거울도 깼다"고 얘기했다. 남편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밥 먹고 있을 때 핀셋을 던져 배에 상처도 났다"고 얘기했다. 아내는 "던진 건 잘 못 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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