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22년 만에 EPL 우승 이끈 아르테타 감독과 2030년까지 재계약

입력2026년 10월 08일(목) 09:16 최종수정2026년 10월 08일(목) 09:16
미켈 아르테타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아스널이 2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이끈 미켈 아르테타(스페인)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7일(한국시각) 아르테타 감독과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12월 아스널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스널을 이끌게 된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미 아르테타 감독은 EPL 현직 사령탑 중에선 가장 오래 한 팀을 이끈 인물이다.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은 손을 잡은 뒤 승승장구 중이다.

부임 첫 시즌부터 FA컵을 들어올렸고, 6년 동안 나가지 못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팀을 복귀시키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 시즌엔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에 EPL 우승을 실현시키면서 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 구단에 내 미래를 맡기고, 아스널을 위해 최선을 바라는 특별한 사람들과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다.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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