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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반즈 / 사진=DB |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각) 반즈를 방출대기(DFA)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반즈를 방출대기 처리하면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한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를 로스터에 등재했다.
웨이버 공시된 반즈는 다른 구단의 영입 요청이 없을 경우 자유계약신분(FA) 자격을 얻게 되거나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이관 되어 팀에 잔류하게 된다.
반즈는 지난 2022-2023시즌 KBO리그 롯데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지만, 2024시즌부터 극심한 기복을 보였고, 2025시즌에는 부진과 부상이 동시에 발생해 끝내 롯데와 결별했다.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1월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반즈는 5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채 지난 12일 양도지명(DFA) 절차를 통해 트리플A로 내려갔다.
반즈는 다저스에서 3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7.00으로 부진했고, 트리플A에서도 7경기에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65로 불안했다.
물론 지난 22일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타일러 글래스노우, 블레이크 스넬, 에드윈 디아스 등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재차 콜업됐으나 디아스가 돌아오면서 방출 대기 명단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날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디아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전 9회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 팀의 4-2 승리를 지키며 복귀전 세이브를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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