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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정후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01에서 0.302(371타수 112안타)로 상승했다.
이정후는 지난 2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팔꿈치에 공을 맞은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하지만 전날 복귀전에서 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여전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밀워키 좌완 선발 토마스 파노니를 상대한 이정후는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뒤, 대니얼 수색의 스리런 홈런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정후는 3회말 2사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이정후는 팀이 8-2로 앞선 6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우익선상을 향하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7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도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이정후는 8회말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에 16-3 대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정후 외에도 수색이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 엘리엇 라모스가 4안타 3타점 1득점, 루이스 아라에스가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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