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박지성이 뭘 안다고' 발언에 박지성 "위치에 맞지 않은 언행"

입력2026년 07월 20일(월) 18:24 최종수정2026년 07월 20일(월) 18:24
박지성 위원장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축구 혁신위원회의 박지성 위원장이 최근 논란이 된 "박지성이 뭘 안다고"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K-축구혁신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혁신위 3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가 끝난 뒤 박지성 위원장은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최근 논란에 있는 "박지성이 뭘 안다고" 발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은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K-축구혁신위원회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해 논란을 샀다.

이어 서강일 협회장은 "박지성과 이영표가 축구로서는 국가대표였지만, 인생을 어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을 얼마나 했다고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을 하느냐"며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차라리 축구협회장 선거에 직접 출마하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박지성 위원장은 "나가야 할 길에 대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반대의 목적을 갖고 타당한 이유가 아닌 상황을 들게 되면, 요즘엔 누구나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분의 의견은 그 분 생각 속에서 나왔겠지만, 많은 분들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결국 그 위치에 맞지 않은 행동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결과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몰카 설치' 사생활 침해 논란 번진 '계약결…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계약결혼' 출연자 최정현…
기사이미지
스페인 2부 공격수, 골키퍼와 충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2(2부리그) CD…
기사이미지
헤이지니, 노동 착취 의혹에 2차 입…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