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美 법원에 신원 조회 요청

입력2026년 07월 20일(월) 13:45 최종수정2026년 07월 20일(월) 13:45
아이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2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메타를 상대로 증거개시를 신청했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명예훼손 민사소송에 쓸 자료를 얻기 위함이다.

신청서에 따르면 아이유가 특정한 한 SNS 사용자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허위 게시물 52건을 작성했다. 내용에는 그가 중국 국적이라는 허위 주장과 표절 의혹, 언론 통제 및 여론조작 의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측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소송 진행이 어렵다"며 메타 측이 그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을 제출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한편 아이유 측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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