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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메시는 18일(한국시각)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성공은 곧 바르셀로나의 성공인 만큼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야말은 이제 19세이고, 앞으로의 선수 생활도 창창하다. 이번엔 그가 챔피언이 되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를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과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연속 결승에 진출했고, 월드컵 2연패이자 4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결승전은 바르셀로나의 구와 신의 맞대결로도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끈 메시와 현재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야말의 대결이다.
이에 따라 결승전이 성사되기 전 지난 2007년 어린 시절 메시가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야말을 목욕시키는 사진이 재조명됐다.
이를 본 메시는 "저 사진은 정말 놀랍다. 야말이 아기였을 때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함께 월드컵에서 뛴다는 사실이 믿기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야말은 이번 결승전에서 뛸 수 있을 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매체는 "야말은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 풀타임을 뛴 뒤 심한 피로를 느꼈고, 경미한 부상도 있다"고 설명했다.
허나 스페인은 야말을 선발로 예고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은 "내가 알기론 야말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 방금 팀 의료진과 통화를 했고, 모든 것이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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