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65위로 간신히 컷 통과

입력2026년 07월 18일(토) 09:58 최종수정2026년 07월 18일(토) 09:58
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컷을 통과했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노승열은 3언더파 141타를 기록, 전날 공동 19위에서 공동 65위까지 떨어졌으나 컷 마지노선에 걸치며 가까스로 생존에 성공했다.

디오픈과 같은 기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강자들이 출전하지 않아,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다.

올 시즌 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컷 통과 1회(더CJ컵 바이런 넬슨, 18위)에 그쳤던 노승열은 시즌 첫 톱10 달성에 도전했으나 2라운드에서 컷 통과에 성공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2번 홀에선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이후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반전을 꾀한 채 전반을 마친 노승열은 후반 3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5번 홀에서 추가로 보기를 범했고, 6번 홀에서 곧장 만회하는 데 성공했으나 1오버파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배상문은 1라운드 5타, 이날은 3타를 잃고 중간 합계 8오버파 152타로 최하위권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단독 선두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의 토드 클레멘츠(잉글랜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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