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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남아산 제공 |
충남아산은 16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티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생 비티뇨는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을 앞세운 측면 공격수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일대일 돌파와 크로스 능력이 뛰어나며, 개인 기량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 수 있는 유형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비티뇨는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뛰며 경험을 쌓았다. 브라질 4부리그를 시작으로 페로비아리오 AC (3부), 볼타 레돈다FC(2부)를 거쳤으며,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고이아니스(2부)에서 11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충남아산은 비티뇨가 어린 나이에도 브라질 2부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구단은 그의 돌파 능력과 측면에서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 밀집 수비를 공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티뇨는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브라질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하는 건 처음인데 한국은 좋은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만큼 저도 골과 어시스트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티뇨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뒤 선수단에 합류해 광양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8라운드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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