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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우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
세네갈축구협회는 12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티아우 감독과 코치진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대표팀의 경기력과 전망을 평가한 결과 세네갈 축구의 발전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티아우 감독은 2024년 세네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올해 1월 모로코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이끌었지만 결승전 당시 선수단 철수에 따른 징계로 아프리카축구연맹(CAF)으로부터 몰수패 처분을 받아 우승이 취소됐다.
세네갈은 이에 불복해 현재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한 상태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와 노르웨이에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이라크와 최종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가까스로 32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32강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경기 종료 5분 전까지 2-0으로 앞서고도 연속 실점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연장전에서 역전골을 내주며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결국 세네갈축구협회는 월드컵 조기 탈락의 책임을 물어 티아우 감독과 결별하고 대표팀 재정비에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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