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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는 지난 7월 3일 첫 공개 이후 5일까지 단 3일 만에 시리즈 사상 최대 신규 유료가입자 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뿐만 아니라 웨이브 플랫폼 내 전체 카테고리를 통틀어 시청 시간과 이용자 수 모두 정상에 등극하며 왕의 귀환을 화려하게 알렸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한 '팀전' 구도다. 지난 시즌 1, 2, 3를 빛낸 올스타들이 P1, P2, P3 팀을 구성했고, 여기에 챌린저(C) 팀과 루키(R) 팀이 가세해 총 20인의 플레이어가 팽팽한 생존 전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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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 피의 게임X |
지난 주말 베일을 벗은 1, 2회에서는 시작부터 냉혹한 서바이벌의 현실이 그려졌다. 시그니처 게임인 선착순 '의자 탈출'과 첫 머니 챌린지 '러닝 메이트'를 거치며 팀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첫 미션에서 꼴찌를 기록한 루키(R) 팀은 저택이 아닌 폐허 같은 잔해더미 속에서 처절한 생존을 시작해 안타까움과 함께 앞으로의 반격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고도의 심리전과 동맹이 필수적이었던 '러닝 메이트' 게임에서는 타 팀들과 영리하게 손을 잡은 P3 팀이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무려 11년 만에 서바이벌 무대로 복귀하며 화제를 모은 이상민은 독자적인 판을 짜려다 오히려 타 팀들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초반부터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패배한 P1, P2, C 팀이 데스매치 진출자를 가려야 하는 상황이 오자, 곧바로 배신과 음모가 판을 흔들었다. 특히 P2 팀의 내부 분열이 압권이었다. 하승진이 팀을 위해 스스로 데스매치행을 자처했음에도, 윤비와 현성주는 이진형 몰래 비밀 연합을 결성했다. 이들은 "시즌2의 업보를 청산시키겠다"라며 이진형을 데스매치로 밀어 넣기 위한 물밑 작전을 펼쳐 안방극장에 짜릿한 소름을 선사했다.
첫 주부터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첫 탈락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피의 게임X' 3회는 오는 7월 10일(금)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베일을 벗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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