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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 / 사진=DB |
한화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39승2무38패를 기록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LG는 50승31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화 선발투수 화이트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역투로 시즌 5승(4패) 고지를 밟았다. 강백호는 홈런 2방을 쏘아 올렸고, 노시환도 홈런 1방을 보탰다.
LG 선발투수 웰스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1실점 역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초반에는 치열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양 팀 선발투수 화이트와 웰스 모두 상대 타선을 봉쇄하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먼저 점수를 낸 팀은 한화였다. 한화는 6회초 강백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선취했다.
화이트에게는 1점이면 충분했다. 화이트는 7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1-0 리드를 지켰다.
기세를 탄 한화는 8회초 1사 이후 페라자와 문현빈의 연속 안타로 1,3루를 만든 뒤 강백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노시환의 투런포를 보태며 4-0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한화는 허인서의 몸에 맞는 공과 김태연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도윤의 2타점 2루타로 6-0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8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홍창기의 병살타와 대타 송찬의의 삼진으로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한숨을 돌린 한화는 9회초 강백호의 투런포를 보태며 8-0을 만들었다. LG는 9회말에서야 무사 2,3루 찬스에서 천성호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한화의 8-1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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