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포기' 유승준, 오늘(3일) 세 번째 비자발급 소송 재개

입력2026년 07월 03일(금) 09:03 최종수정2026년 07월 03일(금) 09:03
사진=유승준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병역 기피 의혹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의 세 번째 비자발급 소송 항소심이 재개된다.

3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행정8-2부는 유승준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사증발급거부처분 취소 소송 2심 첫 변론기일을 연다.

1심 재판을 맡았던 서울행정법원 제5부는 지난해 8월 1심 판결선고기일에서 유승준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에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는 1심 선고 결과에 불복하고 소송대리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유승준은 병역 기피 논란으로 24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그는 세 차례나 사증발급 거부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유승준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할만큼 했습니다. 이제 그만하려고 합니다'라는 영상을 올리고 "지금은 한국에 들어가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많이 내려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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