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아시아 투어 日 공연 성료 "더 많은 포하 만나러 갈 것"

입력2026년 06월 28일(일) 10:12 최종수정2026년 06월 28일(일) 10:13
아홉 / 사진=F&F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아홉은 지난 25일과 27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한 '2026 아홉 1ST 투어 : 더 퍼스트 스파크 인 재팬'(2026 AHOF 1ST TOUR : THE FIRST SPARK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홉은 지난 5월 서울에서 데뷔 첫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어 이들은 일본을 찾아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무엇보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아홉의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공연의 시작은 '이그니션'(IGNITION). 여기에 '위 레디'(We Ready)까지 멤버들의 첫 여정을 알리는 곡이 연달아 울려 퍼지며 시작부터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다.

아홉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등의 대표곡, 수록곡, 커버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미발매곡 '아워 스토리'(Our Story)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공연 내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홉 멤버는 객석 곳곳을 바라보며 팬들과 눈을 맞추기도 하고, 함성과 떼창에 화답하기도 하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홉은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겨준 우리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호흡하는 순간이 아직도 꿈만 같다"며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달려 더 많은 포하를 만나러 갈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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