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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캡처 |
21일 첫 방송된 tvN 장사 서바이벌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에서는 스트릿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명의 요식업자들의 첫 장사 대결이 펼쳐졌다.
첫 대결이 펼쳐지는 상권은 정부 기관이 주변에 많은 곳으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직장인 상권으로 보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웠다.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메뉴가 인기를 끌 것이란 예상 속, 조서형은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단가인 2만8000원의 함양파 찹쌀 누룽지닭 세트를 메뉴로 내놓았다.
모두가 놀라면서 "탈락후보다. 위험하다" "보통 자신감으론 할 수 없는 메뉴라 생각한다" "대단한 도전이다"라며 조서형의 판단을 악수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조서형의 얼굴에는 미묘한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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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캡처 |
사실 이는 조서형 팀의 작전이었고 이는 제대로 통했다. 주문이 물밀 듯 밀려들기 시작한 것. 조서형은 "내가 그러지 않았나. 이 동네 셰어 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터뷰에서도 조서형 팀은 "다른 팀이 다 식사 메뉴할 걸 예상해서 저흰 일부러 셰어 메뉴를 한 거다"라고 말했다.
대결이 펼쳐진 '스트릿 아레나'의 테이블 중 4석에 주목한 조서형은 위치 선정 때부터 셰어 메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특히나 한정판 제철 재료인 함양파를 이용해, 손님들이 주문을 서두르도록 자극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조서형은 가장 먼저 '목표 매출 100만원'을 달성했다.
생존했단 사실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돌연 "이것으로 '별은 내 가슴에'(조서형)의 생존이 취소됩니다"라는 안내가 나오면서 의아함을 자아냈다. 다른 팀들도 "왜 취소가 돼? 뭔 일이야?" "일부러 그러는 거냐 재미있으라고"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진짜 지독하다. 너무한데?" "솔직히 말이 되는 거냐"라며 억울함을 표출하는 조서형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조서형 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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