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근진' 김대호, SBS 예능 첫 입성…진땀 폭발

입력2026년 06월 19일(금) 14:03 최종수정2026년 06월 19일(금) 14:03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SBS 예능에 첫 입성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유인영과 김대호가 여사친, 남사친으로 등장해 친구와 썸 사이를 넘나드는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후 출연료가 150배 상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SBS 예능 첫 출연으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 그는 녹화 내내 탁재훈과 이상민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에 적잖이 당황하며 제대로 된 SBS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탁재훈은 유인영과 같은 모델 학원 출신이라는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붐이 탁재훈에게 "부분 모델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대호는 "연애를 안 한 지 10년이 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MC들이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는지 묻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솔직히 외모를 많이 본다. 요즘 이상형은 고윤정 씨"라고 밝히는데, 이를 들은 MC들은 "올해 토크 중 제일 재밌는 이야기"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쏟아낸다.

이후 유인영은 결혼 희망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원래는 서른 살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20대 때는 서른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며 "45세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최악의 남자 유형을 묻는 질문에는 "철없는 남자"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나 아니냐. 저격하는 거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그런데 두 사람의 궁합 결과가 뜻밖에도 '결혼해도 될 운명'으로 나와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유인영과 김대호의 솔직한 토크와 반전 궁합 결과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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