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유선호, 내일(31일) 굿바이…멤버·제작진에 눈물 왈칵

입력2026년 05월 30일(토) 09:22 최종수정2026년 05월 30일(토) 09:25
1박 2일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1박 2일'을 졸업하는 유선호가 작별 인사를 전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유선호의 마지막 녹화 현장이 전파를 탄다.

이날 3년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수많은 추억을 쌓고 '1박 2일'을 졸업하는 유선호를 위해 맏형 김종민을 필두로 한 네 멤버는 베이스캠프를 몰래 빠져나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

멤버들이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자 유선호는 뭔가 수상한 낌새를 느낀다. 이준은 의심을 차단하기 위해 "형들이 진지한 대화 중이다. 지금 낄 분위기가 아냐"라며 김종민과 문세윤을 핑계 삼아 황급히 둘러대고, 유선호 역시 "심각한 상황인 것 같다"며 별다른 의심 없이 두 사람의 관계만을 걱정한다.

네 멤버는 들키지 않고 유선호를 이벤트 장소로 호출하는 데 성공한다. 오프닝 촬영 전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형들의 깜짝 선물에 유선호는 감동했고, 유독 막내를 아꼈던 딘딘은 "넌 최고의 막내야"라며 고별 편지를 낭독하는 도중 끝내 눈물을 터트린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한 유선호와의 작별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메인 PD를 비롯해 작가, 오디오 감독, 연출팀 등 수많은 스태프들이 운 흔적에 애써 눈물을 참아왔던 유선호의 눈시울도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1박 2일'의 영원한 막내 유선호와 함께 하는 마지막 여행은 오는 3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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