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의상·말투까지 80년대로 완벽 회귀(허수아비)

입력2026년 04월 29일(수) 11:25 최종수정2026년 04월 29일(수) 11:26
허수아비 곽선영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곽선영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 장르물에 최적화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곽선영은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의상부터 헤어스타일, 말투까지 1980년대로 돌아간 듯한 노련한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곽선영은 강성일보 기자이자 강태주(박해수)의 국민학교 동창 서지원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서지원은 강성으로 다시 돌아온 태주를 반기며 누구보다 걱정하는 의리의 절친이다. 반가움도 잠시, 나고 자란 강성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일자 진범을 수사하는 태주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기록하고 알려야 한다는 올곧은 신념으로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찰들을 예의주시하며 파수꾼 역할을 해낸다.

뿐만 아니라,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주를 도와 스스로 유인책이 되어 허수아비가 있는 논밭으로 들어가 범인 검거에 힘을 더하는가 하면, 범인에게 위협을 당하는 순간까지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등 기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까지 지닌 모습을 선보여 몰입도를 더했다.

가장 먼저 곽선영은 극 중 언론사 기자답게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날카로운 시선과 여유로운 톤으로 사건을 대하지만, 친구들과 함께일 때는 친근한 말투와 목소리로 갈아 끼우며 캐릭터를 한껏 입체적으로 만들어낸다. 특히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허리선이 배까지 올라오는 배바지 스타일, 진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80년대 특유의 현실감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티빙으로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김수현 카톡 아니었다"…2016년 대화 조작…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수현의 미성년자 …
기사이미지
박세미 예비신랑, BTS와 인연→연프…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세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기사이미지
'우리들의 발라드 2' 박예은, 1라운…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2’가 월요일 전체…
기사이미지
'실종' 페리 생사 추측 무속인에…송백경 격…
기사이미지
한국 찾은 해외파들…윤이나 13개월…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윤이나(23·솔레어)가 13개월 만에 한…
기사이미지
'암살자(들)' 300만 돌파…'극장판…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박스오피스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