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떠난' 권은비, 손편지로 전한 마음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값진 여정" [전문]

입력2026년 03월 31일(화) 20:18 최종수정2026년 03월 31일(화) 20:18
권은비 / 사진=더블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가수 권은비가 손편지로 심경을 밝혔다.

31일 권은비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위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한 소중하고 값진 여정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무대 위에서의 순간들, 그리고 그 뒤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모든 시간은 저에게 큰 선물로 남았다"며 "함께해 주신 울림엔터테인먼트 회사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어떤 순간이 와도 버틸 수 있었고,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그리고 저는 지금 많은 분들의 사랑을 품고 새로운 길 앞에 섰다. 어떤 길을 만나더라도 그동안 배운 것들, 여러분께 받았던 넘치는 사랑을 떠올리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권은비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지난 시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권은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더블앤

이하 권은비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권은비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위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한 소중하고 값진 여정이었습니다.
무대 위에서의 순간들, 그리고 그 뒤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모든 시간은 저에게 큰 선물로 남았습니다.
함께해 주신 울림엔터테인먼트 회사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어떤 순간이 와도 버틸 수 있었고,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많은 분들의 사랑을 품고 새로운 길 앞에 섰습니다.
어떤 길을 만나더라도 그동안 배운 것들, 여러분께 받았던 넘치는 사랑을 떠올리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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