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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
이번 대회는 '2026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선발전을 겸하는 동시에,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경쟁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무대로 평가된다. 200여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발전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유망주와 기존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세대 간 경쟁과 함께 종목별 판도를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9월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태극마크를 향한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최강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막을 올린다.
경기 종목은 리드, 볼더, 스피드 3개로 구성되며, 각 종목별로 출전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17세 이상(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남·녀 일반부 선수에게 주어지며, 종목 간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대회 일정은 20일에는 남·녀 일반부 스피드 종목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며, 21일에는 남자 볼더와 여자 리드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남자 리드와 여자 볼더 경기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진 뒤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결과는 올 시즌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제 경쟁력을 가늠할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본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신한금융그룹과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 군산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동아오츠카, 부토라가 협찬한다.
한편 본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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