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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신사동호랭이 /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
고 신사동호랭이는 2024년 2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고인은 생전 포미닛 '핫 이슈'(Hot Issue) '뮤직'(Muzik), 비스트 '배드 걸'(Bad Girl) '쇼크'(Shock) '숨' '뷰티풀'(Beautiful), 티아라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아이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에이핑크 '노노노'(NoNoNo), EXID '매일밤' '위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010년대 K-팝 신을 주도한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
2018년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 신청을 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지인으로부터 비롯된 채무가 발생했다. 어떤 형태의 채무라 해도 책임을 받아들일 것이며 강한 변제 의지를 갖고 용기 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후 2021년에는 자신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트라이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3년 뒤인 2024년,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겼다. 3일 전 컴백한 트라이비는 추모 차원에서 활동을 중단했다. 고인과 음악 활동을 함께했던 티아라 함은정, 포미닛 출신 남지현, EXID 등도 추모글을 올려 고인을 애도했다.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유해는 경기 화성시 화성함백산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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