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장남 안다빈, 아버지 향한 그리움 "말씀들 이제서야 들려"

입력2026년 02월 10일(화) 16:23 최종수정2026년 02월 11일(수) 10:06
안성기 장남 안다빈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남이자 미술가 안다빈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안다빈은 10일 자신의 SNS에 "아빠께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유일한 개인전이 됐다"고 적었다.

그는 자신의 개인전 개최 소식과 함께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조금은 깨닫게 된 것 같다. 예전에 해주셨던 말씀들이 이제서야 들린다. 감사해요, 아빠. 앞으로도 묵묵히 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월 5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혈액암 투병 중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 귀감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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