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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사랑꾼 류시원 부부 / 사진=TV조선 캡처 |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류시원은 "옛날에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보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했다. 아내가 여자 여자한 느낌이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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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내를 처음 만난 건 모임이 있었는데, 거기서 우연히 와이프를 본 거다. 딱 봤는데 누구지 싶었다.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없었는데 물어봤다. 처음에는 편한 오빠 동생처럼 자주 연락했다. 속으로는 제가 마음이 있었다. 밥 한번 먹고 둘이 따로 보니까 다르더라. 마음에 들어서 만나자고 했다. 사실 나이차가 있어서 고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아내는 25살이었다고. 류시원은 "그때는 결혼 이런 게 아니였고, 연애할 때였다. 그러다가 한 번 헤어졌었다. 3년이 지나서 다시 만난 거다"라고 얘기했다.
류시원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한 번 실패의 경험이 있다보니까 다시는 결혼 하고 싶지 않았다. 무서움이 있었고, 연애만 해야지 하고 시작한 거다. 아내한테 나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자꾸 얘기했다"고 이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3년 만에 재회한 그 순간 아내를 잡았다고. 류시원은 "오랜만에 만나고 앞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데 얘기가 안 들어오더라. 여전히 예쁘더라. 이 친구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더라. 집 앞에 데려다주면서 다시 만나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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