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 맞선' 서장훈, 새해부터 시원한 진행…부모 자식 마음 꿰뚫는 맞춤형 MC

입력2026년 01월 02일(금) 13:24 최종수정2026년 01월 02일(금) 13:25
합숙 맞선 서장훈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서장훈의 시원한 진행과 통찰력이 주목받고 있다.

2026년 새해 첫날 베일을 벗은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이 국내 최초 부모 자식의 동반 연애 프로그램이라는 신선한 포맷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MC 서장훈의 활약이 돋보인 것.

지난 1일(목) 첫 방송된 '합숙 맞선'은 결혼을 꿈꾸는 싱글 남녀 10명과 그들의 어머니 10명이 5박 6일간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하나의 목표인 '결혼'을 향해 나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모자·모녀들의 첫 만남과 첫인상 파악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서장훈은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의 작은 행동과 말투 하나까지 유심히 살펴보며 프로그램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단순한 관찰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조언과 날카로운 분석을 더 해 '합숙 맞선'만의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서장훈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내공을 바탕으로 '합숙 맞선' 맞춤형 MC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각종 고민상담은 물론, 물론 어머니들의 마음까지 섭렵한 진행자로서 프로그램에 딱 맞는 활약을 펼친 것.

첫 회에서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지 않는 연애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규칙 속에서 서장훈은 출연자들의 태도와 대화 방식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합숙 맞선'만의 관전 포인트를 만들어 갔다. 이에 앞으로 서장훈이 깊이 있는 분석과 사이다 입담을 바탕으로 '합숙 맞선'의 묘미를 안방극장에 얼마나 생생하게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서장훈이 출연 중인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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