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1골1도움' 프랑스, 아제르바이잔에 3-0 완승

입력2025년 10월 11일(토) 09:33 최종수정2025년 10월 11일(토) 09:33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1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3차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예선 3연승을 달린 프랑스는 승점 9를 쌓으며 D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아제르바이잔은 1무 2패(승점 1)로 최하위에 그쳤다.

승리의 주역은 음바페였다. 이날 음바페는 0-0으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해결사로 나섰다.

음바페는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친 뒤 골지역까지 돌파했고, 위고 에키티케의 패스를 받아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는 후반 24분 아드리앵 라비오의 추가골도 도왔다. 음바페가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라비오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다만 음바페는 후반 37분 상대 수비와 경합 중 통증을 호소했고, 플로리랑 토뱅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음바페를 대신해 투입된 토뱅은 1분 만에 쐐기골을 넣었다. 테오 에르난데스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아 발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프랑스는 3-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음바페는 지난 6월 UEFA 네이션스리그 스페인전 득점 이후 이날까지 A매치 5경기 연속 골에 성공했다.

아울러 음바페는 이날 A매치 통산 53호골을 달성했다. 역대 프랑스 대표팀 통산 득점 2위 기록으로, 3위 티에리 앙리(51골)와 격차를 벌렸고, 최다 득점자인 올리비에 지루(57골)의 기록에도 성큼 다가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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