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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너 스캇 / 사진=GettyImgaes 제공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0일(한국시각)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경기까지 스캇 없이 경기를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스캇의 부상으로 로스터 교체를 요청했다.
이를 MLB 사무국이 받아들여 다저스는 스캇을 대신해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로스터에 등록했다.
스캇의 이탈은 부상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전을 앞두고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캇이 하체 농양 제거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복까진 1-2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다저스는 스캇의 부상 정도를 심각하게 판단하지 않아 로스터에 포함시켰지만, 훈련에서 스캇의 부상이 확인되어 로스터에 제외했다.
이로써 규정상 스캇은 다저스가 NLCS에 진출하더라도 출전은 불가하다. NLCS마저 승리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면 복귀가 가능하다.
스캇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했고, 정규 시즌 61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8홀드 23세이브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0번의 블론세이브는 다저스가 지금까지도 마무리에 대한 고민을 끝내지 못한 이유기도 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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