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멜로망스·차태현 닮은 참가자 "아버지 보다 닮았다고" [텔리뷰]

입력2025년 10월 01일(수) 07:30 최종수정2025년 10월 01일(수) 00:35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경북 의성 청년 참가자의 얼굴에서 멜로망스 김민석, 차태현 등 여러 스타들이 닮은 꼴로 언급됐다.

30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진행됐다.

'입영열차 안에서'(원곡 김민우)를 부를 참가자는 그 당시 김민우를 닮은 앳된 얼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등학생 같다는 얘기도 나온 가운데, 참가자는 "저는 경북 의성에서 마늘 농사를 돕다 꿈을 위해 상경한 김재준이다"라고 소개했다.

대학생이라는 말이 놀라움을 자아냄도 잠시, 미미는 "다른 얘기지만 멜로망스 김민석 선배님 닮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게다가 김재준 씨는 "솔직하게 어릴 적부터 제일 닮았단 얘길 들은 게 차태현 님이다. 저희 어머니도 아버지 보다 닮은 거 같다고 얘길 하셨다"라고 했다.

그 얘길 듣자 차태현은 안경을 벗더니 "'누굴 닮았다' 했는데 이승환 형님 닮았다 했는데 정말 닮은 거 같다"라며 닮은 꼴임을 인정했다. 전현무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때랑 닮았다"라고 했다.

이날 김재준 씨는 "현재는 동생이 부모님을 돕고 있고, 학교를 다니며 일손을 돕다가 상경했다"라고 밝혔다.

부모님 반대가 있지 않았냐고 묻자, 김재준 씨는 "의성에 '전국 노래자랑'이 왔는데 우수상을 받았다. 그 무대를 부모님이 함께 보시고, 아버지가 눈물 글썽이시는 모습을 처음 봤다. 절 안아주시며 '네 꿈을 펼쳐봐라'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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