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16강 진출…세계 1위 쑨잉샤와 격돌 유력

입력2025년 05월 22일(목) 02:19 최종수정2025년 05월 22일(목) 02:19
신유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21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이탈리아의 가이아 몬파르디니(세계랭킹 139위)를 4-1(11-5 8-11 11-9 14-12 16-14)로 꺾었다.

이로써 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출전한 여자복식에서 8강에 진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8강에 진출한 데 이어 여자단식에서도 16강에 안착했다.

신유빈의 16강 상대는 세계랭킹 1위인 쑨잉샤(중국)와 세계랭킹 92위 샬롯 루츠(프랑스)의 맞대결 승자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볼 떄 쑨잉샤와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같은 날 남자단식에서 조대성(삼성생명)이 32강에서 세계 14위 패트릭 프란치스카(독일)에게 3-4(11-7 11-9 11-7 7-11 8-11 4-11 3-11)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현재까지 한국 선수는 남자단식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32강, 장우진이(세아) 16강에 진출한 상태고, 여자단식에선 신유빈이 16강에 올랐다.

남자 복식에선 장우진-조대성 조가 16강, 여자복식에선 신유빈-유한나 조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은혜(대한항공) 조가 8강에 진출한 상태다.

혼합복식도 임종훈-신유빈 조가 8강에 오르며 메달을 노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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