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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스트스포츠 제공 |
엠텔리는 7일 오전 9시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 화학관에서 10명의 프로골프 선수들과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후원 선수들에게 엠텔리 볼이 공식 제공되며, 각종 대회 성과에 따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정규투어에서 5승, 챔피언스투어에서 9승을 기록한 베테랑 이오순을 비롯해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의 박소현 등이 함께했다. 그리고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종주도 이번 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LPGA 드림투어에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강리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뛰어난 기량의 김아인, 점프투어 우승자인 마다연도 함께하게 된다.
이외에도 KLPGA 정규투어에서 숏게임 강자로 잘 알려진 송남경, 골프존 스크린투어 우승자인 김채원, 스크린골프계의 '작은 거인"이자 장타자로 주목받는 박래성까지 총 10명의 프로 선수들이 엠텔리의 공식 후원 아래 정식 대회에서 엠텔리의 초중심 골프공 'BallSight Pro 6000'을 사용하게 된다.
엠텔리 황금철 대표는 "정확성은 골프의 본질이며, 우리는 과학과 데이터 기반 기술로 골프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후원 조인식을 통해 프로 선수들이 직접 엠텔리의 기술력을 증명하게 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BallSight Pro 6000은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텔리는 골프선수 후원을 늘려가나는 등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골프공 시장 내 기술 중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향후 다양한 골프 관련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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