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서울시 본격 메달 사냥 시작

입력2024년 10월 12일(토) 11:35 최종수정2024년 10월 12일(토) 11:35
사진=서울특별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경남 김해에서 국내 최대규모 스포츠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9천 여명이 참가해 오늘 17일까지 치러진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에 48개 종목 2105명의 선수단(선수 1453명, 임원 652명)이 참가한다.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등 사전 행사에 이어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개회·기념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 주제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개최지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17개 시도 체육회장 등 1만 500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차기 개최지인 부산시를 시작으로 서울시는 네 번째로 입장했고 이어 해외동포선수단, 경남도 선수단, 심판단 순으로 입장했다.

개막식 후, 김해 JW웨딩컨벤션에서 서울시 선수단 격려 만찬을 개최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울시체육회 원로정책자문단 장영철, 양회종 의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종목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서울시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서울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17개 시도 중에 서울이 '건강도시'로서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나아가 2036 하계 올림을 유치하여 우리 선수들이 서울에서 역량을 활짝 펼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1일 기준 금 17, 은 11, 동 14개 총 42개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양궁 임시현(한국체대), 펜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사격 양지인(한국체대) 선수와 펜싱 윤지수·전하영(서울시청), 태권도 이다빈(서울시청) 선수 등이 서울시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여느 해보다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서울시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승리의 염원을 담아 응원하겠다"라며 "우리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한화 노시환, 美 진출 도전…KBO, MLB 사무…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
기사이미지
故 최불암에 '아버지'라던 김혜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고(故) 최불암의 빈소에…
기사이미지
'사건반장' 故 백성문 변호사 1주기…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고(故) 백성문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
기사이미지
차예련, 학폭설 "사실무근" 해명했지만…누…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
기사이미지
김지원 주연 '닥터X', 최고 17.5%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흥행…
기사이미지
유연석X서현진 '라이어', 첫방 1.9…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라이어'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