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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안토니오 피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한국시각) 쿠웨이트 축구협회가 피치 감독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는 이달 초 후이 벤투 감독과 결별하며 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공석이었는데 피치 감독을 선임하면서 이변을 연출하고자 한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피치 감독은 지난 2016년 칠레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지내며 코파 아메리카 2016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피치 감독은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 바레인 대표팀을 지휘한 이력이 있다.
피치 감독은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바레인 대표팀을 16강에 올려 놓았으나, 탈락한 뒤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놨다.
바레인은 당시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만나 이강인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배했지만, 말레이시아와 요르단을 제압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쿠웨이트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한국,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과 함께 B조에 포함됐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월 14일과 내년 6월 10일에 쿠웨이트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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