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3타점+헤이수스 3승' 키움, 롯데 꺾고 2연승

입력2024년 04월 12일(금) 21:33 최종수정2024년 04월 12일(금) 21:33
송성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4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키움은 9승6패를 기록했다. 4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는 4승12패에 머물렀다.

키움 도슨은 홈런포를 가동했고, 송성문은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헤이수스는 6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1패)을 수확했다.

반면 롯데는 타선이 침묵한 데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4이닝 11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7실점(5자책)에 그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3회말 이용규의 2루타와 김혜성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최주환과 송성문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키움은 4회말 추가점을 냈다. 2사 이후 이용규의 안타로 기회를 잡았고, 도슨의 투런포로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5회말에는 최주환과 이원석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송성문, 주성원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냈고, 이어진 무사 1,3루에서는 김재현의 병살타를 틈타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7-0을 만들었다.

키움이 계속해서 차이를 걸린 반면, 롯데는 헤이수스 공략에 실패하며 좀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헤이수스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끌려가던 롯데는 헤이수스가 내려간 7회초 반격을 시작했다. 김민석과 레이예스, 전준우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이학주의 내야 안타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이정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며 4-7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키움은 8회말 이용규, 김혜성의 안타와 최주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석의 밀어내기 볼넷, 송성문의 희생플라이로 9-4로 도망갔다. 9회초 롯데의 반격을 막아낸 키움은 9-4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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