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택·박준홍, 2023 'KPGA 라이징 스타즈' 선정

입력2023년 12월 29일(금) 11:10 최종수정2023년 12월 29일(금) 11:10
임예택과 박준홍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예택(25)과 박준홍(22, 우리금융그룹)이 2023년 신설된 'KPGA Rising Stars'(KPGA 라이징 스타즈)에 선정됐다.

'KPGA Rising Stars'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제정되었다.

선정 기준은 해당 연도 투어에서 활동한 만 25세 이하의 선수 중 ▲ 데뷔 후 최소 의무 대회 수를 충족시킨 시즌이 3개 시즌 이내, ▲ 한 시즌 출전한 대회서 1/2 이상 컷통과(준우승 1회 포함), ▲ 제네시스 포인트 또는 제네시스 상금순위로 차기 연도 시드를 획득한 선수까지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즌 우승자는 제외된다.

임예택은 지난 7월 예선전을 통과해 출전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고군택(24. 대보건설)과 연장 2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시즌 2번째로 톱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는 활약 등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에 자리하며 2024년 시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아마추어 당시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는 박준홍은 지난해 투어에 입성했다. 박준홍은 올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동갑내기인 최승빈(22, CJ)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예택과 박준홍은 "라이징 스타라는 의미있는 부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투어 생활에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이번 계기로 더 2024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 KPGA Rising Stars'로 선정된 임예택과 박준홍에게는 약 900만 원 상당의 Full Swing KIT(풀스윙 키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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