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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POTV NOW 제공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탬파베이를 상대로 복수혈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류현진은 지난 24일 탬파베이 레이스 상대로 4.1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7피안타, 그리고 복귀 후 최다 실점(5실점)을 기록하는 등 악몽 같은 하루를 보냈다. 다행히도 이날 토론토 타선은 6회초와 8회초 득점에 성공, 류현진은 패전을 피했다. 이날 경기 후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커멘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전했고, 류현진 역시 제구와 평소보다 떨어졌던 구속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탬파베이와 토론토와의 이번 3연전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30일 기준, 류현진의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2위, 탬파베이는 1위다. 만일, 토론토가 지금 성적 그대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면 두 팀은 정규시즌을 마치는 즉시 와일드카드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류현진이 직전 탬파베이전에서의 설욕과 함께 '시즌 4승'을 달성해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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