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8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소울메이트'가 개봉과 동시에 바짝 추격 중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8만2623명이 관람하며 누적 118만884명으로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2위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주연의 '소울메이트'다. 이들은 개봉 첫날 2만239명을 모으며 누적 3만5241명이 됐다.

3위는 '소울메이트'와 같은 날 개봉한 '샤잠! 신들의 분노'다. 1만3264명이 선택해 누적 1만4522명이다.

4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9554명이 관람해 누적 403만7937명이다. 5위 '대외비'는 6990명이 선택해 누적 71만5591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6만24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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