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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시우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15언더파 129타)와는 6타 차.
김시우는 PGA 투어 통산 3승을 수확했지만, 2021-2022시즌에는 단 한 차례 밖에 톱10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공동 8위) 이후 10개월 만의 톱10 진입을 노린다.
이날 김시우는 3번 홀과 4번 홀 연속 버디, 7번 홀 버디로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시우는 14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7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보태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펜드리스는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토니 피나우(미국)가 14언더파 130타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리 호지(미국)는 12언더파 132타로 3위, 캐머런 영과 러셀 헨리, 스튜어트 싱크(이상 미국)는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편 강성훈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6위, 김주형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9위를 기록하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반면 노승열(2언더파 142타)은 1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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