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간극장 도예가 박광천 / 사진=KBS1 |
10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선 여주시에 사는 도예가 박광천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광천 씨는 도자공예 직종에서 우수 숙련 기술자 증서를 받은 뒤 스승이었던 故 이인호 선생의 생가를 찾았다. 박광천 씨는 "스승님을 1980년 초에 만났는데 저를 아껴주시고 엄하게 가르쳐 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승님이 2012년 4월 23일 3시 10분에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기 3시간 전에 저에게 전화해서 유언을 하셨다. '너는 앞으로 큰 사람이 돼야 한다. 봉사 많이 하고 좋은 일 많이 해야 된다'고 하셨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박광천 씨는 "스승은 제자에게 필법만 가르치면 임무가 끝난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뒤늦게 그 의미를 알았는데 남의 그림을 모방하지 말아야 하고, 창작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뜻이었다. 그 말씀을 지키려고 실천 중"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