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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현, 최명길 / 사진=KBS2 빨강 구두 |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젬마(소이현)가 권주형(황동주)을 만나러 가던 도중 납치당했다.
이날 김젬마는 권주형(황동주)를 만나러 가다가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괴한과 마주쳤다. 결국, 김젬마는 권혁상의 사주로 괴한에게 손발이 묶인 채 창고로 끌려갔다.
괴한은 김젬마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사진을 찍어 권혁상에게 보냈다. 그리고 그는 민희경(최명길)을 불러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권혁상이 "모성애가 있나?"라고 하자 민희경은 "모정? 웃기지 말라고 해. 젬마는 어쩔 수 없이 갖게 된 아이였다"며 부인했다.
한편 윤기석(박윤재)은 김젬마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김젬마를 찾기 시작했다. 김젬마는 괴한을 밀치고 도망가다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쳐 정신을 잃었다. 뒤늦게 김젬마를 발견한 윤기석은 김젬마를 병원에 옮겼다.
한편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방영되는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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