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주년' 드래곤포니, 성장은 계속된다

입력2026년 09월 26일(토) 13:23 최종수정2026년 09월 26일(토) 13:23
사진=안테나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데뷔 2주년을 맞았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2024년 9월 26일 첫 번째 EP '팝 업(POP UP)'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현재진행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드래곤포니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셀프 프로듀싱 밴드' 수식어를 꿰찼다. '팝 업(POP UP)' '낫 아웃(Not Out)' '지구소년'까지 자신들만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쏟아낸 이들은 지난 3월 발매한 세 번째 EP '런 런 런(RUN RUN RUN)'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는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닌 나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청춘의 마음을 직선적인 록 사운드로 풀어내며 드래곤포니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했다.

음악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의 성장 역시 주목할 만하다. 드래곤포니는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로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을 접수했다.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격한 가운데,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메인 스테이지로 무대를 확장하며 밴드신에서 대세 존재감을 굳혔다.

또한 드래곤포니는 최근 일본 대형 음반사 워너 뮤직 재팬과 손잡고 현지 정식 데뷔를 알렸다. 드래곤포니는 일본 첫 번째 EP '런 투 런(Run to Run)'을 발매한 데 이어,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처럼 드래곤포니는 지난 2년간 다양한 무대에 올라 독보적 음악 역량을 증명하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 가창과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 역량까지 갖춘 드래곤포니가 앞으로 또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10월 4일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해 '2026 데미소다 콘서트, DEMI-CON!'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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